프로티아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약 59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상승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억7000만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해외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하면서 누적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했고, 제품 생산원가와 판매관리비 모두 3분기에 큰 폭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신제품 출시 시점에 수반되는 높은 제조 비용이 대량생산 단계로 진입하면서 기존 제품 수준으로 안정화됐으며,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과 관련해 발생한 일시적 비용들이 누적 매출액 상승효과로 상쇄되었습니다.

프로티아의 신제품 ‘프로티아 알러지-Q 128M’은 단 한 번의 검사로 약 120종의 알레르기를 동시에 분석하는 당사의 특허기술인 병열식 라인형 다중 진단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작년 6월 식약처 허가 후 기존 주력 제품인 ‘프로티아 알러지-Q 96M’의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아토피와 호흡기, 음식물 알레르기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으며, 현재 시판되는 모든 Line Blot 형 제품 중 단 1회 검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해 검사가 가능합니다.

반려동물 알레르기 진단제품도 2021년 출시후 관련 매출이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으며 또한 2023년에는 신제품 자가면역질환 다중검사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한편, 프로티아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면서 매년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적자였지만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으로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연말까지 이익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