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아, 2023년도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유럽, 동남아 등 60여개국 수출, 다중 진단 알레르기키트

‘PROTIA Allergy-Q’를 앞세워 매년 성장

=============================================================================

<2023-12-05>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티아(303360, 대표이사 임국진)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 60회 2023년 무역의날 기념행사’에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에서 1년간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새로운 실적을 달성하는 법인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프로티아는 매년 수출 실적을 갱신하며 2022년도 100만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에는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프로티아는 지난 6년간 꾸준한 노력을 통하여 판매 국가 수와 판매 대리점을 확대한 결과, 전 세계 6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최다 종류의 알레르기 종류를 한번에 측정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이 접목된 알레르기 다중 진단제품 ‘프로티아 알러지-큐(PROTIA Allergy-Q)’를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 경제적 성장에 따른 생활환경 변화로 인하여 알레르기 질환이 급속하게 증가되어 알레르기 진단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전통적인 알레르기 검사 방식인 피부반응검사를 사용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불편함으로 인하여 다중 알레르기 동시 검사(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 MAST)로 검사 방식이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다. 프로티아는 현 세계 시장 추세에 맞추어 타 경쟁사 제품 대비 최대 2~3배 이상 많은 알레르기 항원을 검사할 수 있는 ‘프로티아 알러지-큐 128M’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공략해나가고 있다.

또한 320여종의 알레르기 항원 물질을 자체적으로 추출하거나 배양, 생산, 정제하여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시장의 요구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며, 국가, 대륙별 맞춤형으로 알레르기 진단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적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객 맞춤형 영업 또한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적은 양의 혈청으로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 알레르기 진단제품 ‘애니티아’와 자가면역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프로티아 ANA Profile’,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192채널 검사로 37종의 항생제 항목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프로티아 AST’ 등의 신제품으로 미래에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티아 관계자는 “지난해 첫 수출의 탑(100만불)을 수상하였을 당시 차후 수출의 탑도 수상할 수 있도록 계속 성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이번에도 수출 신기록을 갱신하게 되면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매년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게끔 프로티아만의 우수한 기술력이 접목된 차세대 신제품을 앞세워 계속해서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