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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로테옴텍 알레르기진단키트로 장영실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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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옴텍이 개발한 알레르기 진단키트인 "프로티아 알러지-Q"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수여하는 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157412

알레르기는 신체의 면역 체계가 꽃가루나 땅콩 같은 물질을 해로운 것으로 인식해 잘못된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꽃가루, 음식류, 집진드기, 애완동물 등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려면 알레르기 원인물질(알러젠)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혈중 알러젠에 대한 특이 IgE(면역글로불린 E)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IgE는 알러젠에 의해 면역반응이 나타나면 만들어지는 항체다. IgE가 알러젠에 노출되면 화학물질이 분비되는데, 가려움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알러젠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한 번의 실험으로도 알러젠을 파악할 수 있는 다중진단법이 활용된다. 전 세계적으로 독일 메디바스, 알바이오팜, 유로이뮨 등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프로테옴텍이 개발한 프로티아 알러지-큐는 병렬식 라인형 다중진단 기술(PLA)을 적용해 한번에 기존 제품의 2~3배에 달하는 60여 종의 알러젠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검사에 필요한 혈청도 타사 제품 10분의 1 수준인 50㎕(마이크로리터·100만분의 1ℓ)로 매우 적다. 검사에 소모되는 혈액과 검사 횟수가 줄어들어 채혈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소아의 알레르기 검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검사의 효율성도 2배 이상 높아졌다.

프로테옴텍은 표준선을 이용해 검사 결과를 보정하는 기술도 적용했다.

타사 제품보다 IgE 농도 측정의 정확성을 증대시켜 검사 온도나 반응시간의 변화에 대해 정확한 검사값을 얻을 수 있다.

알레르기의 1차적인 대응 방법은 알러젠을 파악해 주변 환경에서 이를 제거하거나 회피하는 것이다. 한 번의 실험으로 다양한 종류의 알러젠 중 환자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한번에 타사 대비 2~3배 많은 알러젠을 검사할 수 있는 프로테옴텍 제품이 경쟁력을 갖는 이유다. 임국진 프로테옴텍 대표이사는 "각 지역의 특이 알레르기 물질을 추가해 국제 표준의 다중 알레르기 진단키트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주최 : 매일경제신문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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